오늘 내가 가 본 곳은 오목돌 바지락 손칼국수라고 하는 집이다.
이 곳은 맛좋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보리밥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4시정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2테이블밖에 없었다. 식시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치인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갔더니 나의 바람대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
조용한 가운데서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지락 칼국수는 우선 양이 많다. 보리밥과 함께하니 칼국수를 먹고나면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이 들 정도다.
칼국수 안에 들어간 바지락의 양도 많다. 바지락칼국수라서 국물이 아주 맑고 시원한 편이다.
들어가자 마자 칼국수를 시켰다.
칼국수를 시킨지 얼마 되지 않아 작은 그릇에 담긴 보리밥과 함께 찬들이 나온다.
여느 성대한 맛집들처럼 화려하지는 않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의 포스가 풍겨오는 집이다.
찬들이 아주 싱싱하다. 오이와 매운고추와 된장, 무생채 그리고 겉절이 김치까지
우선 나온 싱싱한 오이에 고추장을 찍어서 한번 맛보니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나서 고추장과 무생채를 약간 넣고 보리밥을 비벼본다. 오이도 송송 썰려 담겨 있어 보리비빔밥을 먹으면 웰빙하고 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짜지않게 적당히 고추장을 넣고나서 슥슥 비벼보니 더욱 먹고 싶어진다.
무생채와 고추장 보리밥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보기에도 좋고, 입안에서도 서로 춤을 춘다.
그 정도로 맛이 좋다.
보리밥을 슥삭 먹을 무렵 칼국수가 나온다. 칼국수가 양이 아주 푸짐하다.
아마도 식당에 가면 나오는 전 메뉴인
구수하게 잘 익은 보리밥+싱싱한 겉절이+톡쏘는 무생채+매콤새콤한 풋고추+듬성 썰어놓은 오이
+ 맑은국물 바지락 손칼국수
를 먹고나면 배가 터져 버릴정도로 배가 부를지도 모르겠다.
남자기준으로는 다 먹고 나올만 하지만 성인 여자기준으로 다 먹지는 못하는 것 같다.
바로 옆의 손님이 여자분 혼자서 왔는데 처음 나온 보리밥은 다 먹고
칼국수는 다 먹지 못하고 남긴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니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보리밥을 먹지 말고, 칼국수에 온 힘(?)을 다하고
보리밥과 칼국수를 둘 다 맛 보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나온 보리밥을 슥삭 비벼먹고, 뒤 이어서 나오는 칼국수를
후루룩~하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다.
칼국수는 보는 것과 같이 면발이 손으로 만든 칼국수 그대로 살아 있으며 적지 않은 바지락이 들어 있어
시원한 국물과 함께 바지락을 까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양이 많기 때문에 국자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함께 여분의 그릇도 나오는 곳이다. 그게 싫으면 큰 바지락칼국수가 담긴 그릇을 들고 면 한번 국물 한번 후루룩~하고 먹어도 무방할 듯 싶다.
더불어 손칼국수를 먹으며 매콤하고 아삭한 고추를 집된장에 한 입 깨어 물으면 맛이 아주 일품이다.
고추맛이 좋아 식당종업원분께 한번 더 가져다 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가져다 주신다.
가격은 5천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비용이다. 5천원정도면 보통 식사비용의 가격이니 말이다.
위치는 전주 아중리 인후동 인후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다. 인후초등학교 건물 정면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정문에서 바라볼 때에는 측면에 위치해 있다.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는 쉬울 것이다.
이 곳은 맛좋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보리밥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니 손님이 그리 많지 않던 테이블
4시정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2테이블밖에 없었다. 식시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치인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갔더니 나의 바람대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
조용한 가운데서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지락 칼국수는 우선 양이 많다. 보리밥과 함께하니 칼국수를 먹고나면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이 들 정도다.
칼국수 안에 들어간 바지락의 양도 많다. 바지락칼국수라서 국물이 아주 맑고 시원한 편이다.
들어가자 마자 칼국수를 시켰다.
칼국수를 시킨지 얼마 되지 않아 작은 그릇에 담긴 보리밥과 함께 찬들이 나온다.
여느 성대한 맛집들처럼 화려하지는 않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의 포스가 풍겨오는 집이다.
처음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테이블
찬들이 아주 싱싱하다. 오이와 매운고추와 된장, 무생채 그리고 겉절이 김치까지
우선 나온 싱싱한 오이에 고추장을 찍어서 한번 맛보니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간이 적당히 베인 겉절이 |
새콤달콤한 무생채 |
그리고 나서 고추장과 무생채를 약간 넣고 보리밥을 비벼본다. 오이도 송송 썰려 담겨 있어 보리비빔밥을 먹으면 웰빙하고 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짜지않게 적당히 고추장을 넣고나서 슥슥 비벼보니 더욱 먹고 싶어진다.
무생채와 고추장 보리밥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보기에도 좋고, 입안에서도 서로 춤을 춘다.
그 정도로 맛이 좋다.
들깨가 곁들여진 통오이 |
구수하게 잘 익은 보리밥 |
보리밥을 슥삭 먹을 무렵 칼국수가 나온다. 칼국수가 양이 아주 푸짐하다.
아마도 식당에 가면 나오는 전 메뉴인
구수하게 잘 익은 보리밥+싱싱한 겉절이+톡쏘는 무생채+매콤새콤한 풋고추+듬성 썰어놓은 오이
+ 맑은국물 바지락 손칼국수
를 먹고나면 배가 터져 버릴정도로 배가 부를지도 모르겠다.
남자기준으로는 다 먹고 나올만 하지만 성인 여자기준으로 다 먹지는 못하는 것 같다.
바로 옆의 손님이 여자분 혼자서 왔는데 처음 나온 보리밥은 다 먹고
칼국수는 다 먹지 못하고 남긴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니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보리밥을 먹지 말고, 칼국수에 온 힘(?)을 다하고
보리밥과 칼국수를 둘 다 맛 보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나온 보리밥을 슥삭 비벼먹고, 뒤 이어서 나오는 칼국수를
후루룩~하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다.
푸짐한 양과 시원한 국물맛의 손칼국수
칼국수는 보는 것과 같이 면발이 손으로 만든 칼국수 그대로 살아 있으며 적지 않은 바지락이 들어 있어
시원한 국물과 함께 바지락을 까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양이 많기 때문에 국자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함께 여분의 그릇도 나오는 곳이다. 그게 싫으면 큰 바지락칼국수가 담긴 그릇을 들고 면 한번 국물 한번 후루룩~하고 먹어도 무방할 듯 싶다.
더불어 손칼국수를 먹으며 매콤하고 아삭한 고추를 집된장에 한 입 깨어 물으면 맛이 아주 일품이다.
고추맛이 좋아 식당종업원분께 한번 더 가져다 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가져다 주신다.
가격은 5천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비용이다. 5천원정도면 보통 식사비용의 가격이니 말이다.
위치는 전주 아중리 인후동 인후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다. 인후초등학교 건물 정면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정문에서 바라볼 때에는 측면에 위치해 있다.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는 쉬울 것이다.
5천원으로 비빔 보리밥과 시원한 바지락 손칼국수를 맛 보고 싶다면
진정 오목돌 바지락 손칼국수 집으로 한번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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