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는 한식과 찬이 맛있기로 소문난 지역인데요..하지만 전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새콤달콤하면서도도~매콤~~한 국수를 먹으면서 땀을 빼고 싶어서 국수집을 찾아 갔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최고지요~안을 들어가보니 내부가 상당히 깨끗합니다. 또 찬도 음식도 상당히 깔끔하게 나오고요~안에 계시는 아주머니들도 아주 친절하시네요~ 

사실~좋아하는 요리중에 면류가 빠지지 않을만큼 국수를 좋아하는데요~~국수전문집이라서 그런지 메뉴가 생각보다 적더군요~비빔국수 열무국수 콩국수 새참국수 보리밥으로 메뉴가 제한되네요~

전 어차피 국수를 먹으러 갔으니~~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비빔국수를 시키면 유부를 띄운 국물과 함께 고추, 된장,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나오네요,

국수를 먹기전에 바라보니 위에 통깨도 뿌려져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이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비빔국수에 콩나물과, 상추 그리고 양배추까지 들어가 있는 것이, 국수를 먹으면서 아삭거리는 느낌을 더해줘 여름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네요~~전 국수를 먹을 때 이거에 더해서 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를 넣어서 한번 더 비빈뒤에 먹었는데요~국수와 함께 아삭거림이 훨씬 더해서~맛이 배가 되네요~그것과 함께 아삭거리는 고추까지~~

그런데 저~기 보이는 고추가 상당히 맵네요~된장을 찍어서 입으로 한입~넣고 보니 입에서 열이 나네요~

하지만 국수에서 손이 떼어지지가 않습니다.~더군다나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열어보니~착한 가격까지~

 저도 서울에서 잠시 살았지만 최고의 맛집은 아니어도 이 정도 맛이라면 서울에서 맛집으로 선정될 만한 집이네요~

위치는 보는바와 같이 전주 메가박스와 CGV사이의 2번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옵니다. 국수집 바~로 근처엔 이렇다할 건물이 없어서 저도 갈 때마다 헛갈리네요~여튼 그렇게 찾아가서 국수를 먹고 나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맛이네요~

p.s 밑에는 제가 먹지 않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새참국수의 새참국수(?)군요~~


 

 전주의 또 다른 국수맛집을 원하신다면 

p.s 밑에는 제가 먹지 않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새참국수의 새참국수(?)군요~~
Posted by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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