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내장산으로 단풍 구경을 가게 됐다.
정읍의 내장산이 단풍이 그렇게 절정이란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단풍이라고 하는데
단풍을 내 눈으로 보기전까지 대체 어떻길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단풍을 보니 가을날이 어서 가 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서 빨리 단풍을 구경해야 할 것 같다..
매표소를 향해 쭉 올라가다 보면 특이하게 장이 서 있는 곳이다. 대전의 계룡산과는 또 많이 다른 느낌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올라가는 길에 항아리에 먹음직스럽게 담아 놓은 동동주였다.
동동주안에 생인삼과 대추를 재워 놓은다음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파는 것이다.
매표소를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팔고 있는 동동주와 함께 있는 간단한 안주들이 보인다.
등산객들이 오고 가며 동동주를 한잔씩 먹기 때문에
가득채워 놓았던 동동주항아리가 어느새 절반틈으로 줄어 버렸다.
가득채워 놓았던 동동주항아리가 어느새 절반틈으로 줄어 버렸다.
생배추와 풋고추와 먹음직스런 된장, 그리고 간단하게 토막낸 도토리묵과 함께 동동주를 한사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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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빛이 아름다운 곳 내장산...
그리고 외삼촌의 모습이다. |
어머니의 모습 |
무조건 v-_-v 하는 어색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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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읍의 내장산,,가을날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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