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고민고민을 하다가 급여통장을 한번 바꿔볼까 하고 찾아보니
SC 스탠다드 차타드(SC 제일은행) 내지갑 통장이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바꿔볼까 하고 은행을 찾아갔다. SC 은행의 두드림 통장과 많이 비교되어 만들었다고 하는데 두드림 통장으최근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내지갑 통장을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다.
만드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도대체 누가~! 대포통장을 만들고 다녀서 이렇게 통장 만들고 체크카드 만드는데 불편하게 하는지 말이다.
요즘에는 통장을 만들기를 하려면 등본이나 재직증명서등을 요구한다. 그리고 최근 30일 사이에 다른 곳에서 통장을 만든 이력이 있으면 안 만들어준다고 한다. 옛날과 다르게 통장을 만드려면 조건이 까다롭고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린다.
내지갑 통장은 보이는 바와 같이 금리가 시중통장보다 굉장히 높다. 단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금액 구간이 정해져 있다. 최초 50만원은 0.1 % 금리, 50~200만원 이하 즉 150만원은 2.8%(3.5)의 금리 그리고 그 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추가로 0.5(1.5)%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 이 최상의 금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조건 1과 조건 2가 충족되어야 한다.
조건 1은 매월 건당 70만원 이상의 입금거래가 있는 경우나 급여이체로 입금되는 경우이다. 1의 조건은 충족하기 쉬우니 패스~
조건 2는
1.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3건 이상이거나(통신, 전기, 가스 요금 등의 공과금 자동이체)
2. SC 은행 내지갑 통장과 연결된 체크카드 신용카드가 30만원 이상 결제되거나
3. SC 은행 내지갑 통장 계좌로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를 자동이체 해놓으면 된다.
그리고 통장을 개설하면 모든 텔레뱅킹, 인터넷 뱅킹과 출금 수수료가 무료이다. 이 점이 또 내지갑통장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
사실 나도 2016년에는 소비습관을 조금 바꿔보려고 통장도 한번 바꾸고 체크카드도 만들었다. 연말정산 공제 관련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는 30%
원래는 체크카드를 주로 썼었는데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가 조금 더 아끼는 느낌이 들어 다시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려고 한다. 기존에 쓰던 체크카드는 워낙 오래전에 만들어서 그런지 아무리 많이 써도 아무런 혜택이 없다.
그래서 리워드 360 체크카드를 만들게 되었다. 2016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015년 나의 소비패턴이 거의 병원 아니면 식당을 주로 많이 이용해서 2016년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말이다.
보는 바와 같이 이 카드는 병원,식당,학원, 온라인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5%이고 기타 구매시 0.2%인데 식당이나 온라인 병원, 학원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카드는 사용하기에 알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0만원 최대 1만원 60만원 최대 2만원 적립율을 가지고 있으니 달마다 쏠쏠히 적립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은 현대카드 X2를 쓰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적립되기는 하나 포인트 적립율이 고작 0.5%라서 굉장히 많은 금액을 썼는데도 포인트 적립율이 굉장히 작다. 100만원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적립율이 1%로 바뀐다. 그래서 이것으로 한 번 바꿔보고 2016년의 소비패턴을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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