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전거를 즐겨타는 사람이다.
아니... 나의 주 이동수단은 자전거이다.
하지만 이렇게 처참한 자전거의 모습을 보면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지만 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자전거도 바퀴를 떼어 가져간 어떤이는 무엇이 그리도 소중한지 , 정성스럽게.. 자전거를 세워(?) 놓았다.
사람들은 대개 자전거를 저런 봉이나, 자전거 보관소와 함께 묶어 놓으면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전거 도둑 자전거 바퀴를 떼어간 어떤이는 그런 일반인들의 예상을 깨고 이런 대담함을 보였다.
자전거가 너무나 좋은 것이라서 그런지 누군가 바퀴만 떼어갔다.
딱 봐도 자전거나 너무 좋은거다...바퀴만 떼어간 이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이렇게 예상되지 못한 결과에 빠진다는 것..
살면서 가끔씩 발생하는 소소한 일상(?)의 한 단면이다.
미안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는 이렇게 자전거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오는 것을....
P.S1.. 자전거 유저분들~ 자전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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