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젊음'에 대한 단상...

 

어느덧 돌아와 버렸네 우리! 익숙하지 않은 일상으로..

 

조금은 어색하기만 한 일상으로 돌아와 버렸네 우리!

 

이상하리 만치, 시원섭섭한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시간이 그대가 있는

 

‘지금‘임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그런 것이 ‘시간‘이라 그대를 위로하네

 

이제 다른 시간들이 또 다른 그대를 채워주겠지.

 

꿈같은 마음을 가지고 ,

 

그대들 그저 "젊음"이란 이름 하나에

 

모든것을 걸었음에, 잃은 것이 많이도 있겠지만

 

그저 하나쯤은 얻었으리라는 생각에, 그대 마음속에

 

작디 작은 위안을 삼으려 하네

 

지금 그대에게 이 자리 심히 가볍지 않아도

 

이제 다시 그대 ‘열정‘을 찾으러 가자

 

비록 우리들...

 

‘젊음’이란 그 이름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설명할 순 없어

 

하지만 그대 ‘젊음’이란 이름 하나에 다시 모든 것을 걸고

 

앞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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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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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전거를 즐겨타는 사람이다.

아니... 나의 주 이동수단은 자전거이다.

하지만 이렇게 처참한 자전거의 모습을 보면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지만 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자전거도 바퀴를 떼어 가져간 어떤이는 무엇이 그리도 소중한지 ,  정성스럽게.. 자전거를 세워(?) 놓았다.

사람들은 대개 자전거를 저런 봉이나, 자전거 보관소와 함께 묶어 놓으면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전거 도둑 자전거 바퀴를 떼어간 어떤이는 그런 일반인들의 예상을 깨고 이런 대담함을 보였다.

자전거가 너무나 좋은 것이라서 그런지 누군가 바퀴만 떼어갔다.

딱 봐도 자전거나 너무 좋은거다...바퀴만 떼어간 이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이렇게 예상되지 못한 결과에 빠진다는 것..

살면서 가끔씩 발생하는 소소한 일상(?)의 한 단면이다.

미안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는 이렇게 자전거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오는 것을....

P.S1.. 자전거 유저분들~ 자전거 조심하세요~!

Posted by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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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끄고 나자 일상에 변화가 생기는 우리들의 삶~

 

Posted by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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