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젊음'에 대한 단상...
어느덧 돌아와 버렸네 우리! 익숙하지 않은 일상으로..
조금은 어색하기만 한 일상으로 돌아와 버렸네 우리!
이상하리 만치, 시원섭섭한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시간이 그대가 있는
‘지금‘임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그런 것이 ‘시간‘이라 그대를 위로하네
이제 다른 시간들이 또 다른 그대를 채워주겠지.
꿈같은 마음을 가지고 ,
그대들 그저 "젊음"이란 이름 하나에
모든것을 걸었음에, 잃은 것이 많이도 있겠지만
그저 하나쯤은 얻었으리라는 생각에, 그대 마음속에
작디 작은 위안을 삼으려 하네
지금 그대에게 이 자리 심히 가볍지 않아도
이제 다시 그대 ‘열정‘을 찾으러 가자
비록 우리들...
‘젊음’이란 그 이름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설명할 순 없어
하지만 그대 ‘젊음’이란 이름 하나에 다시 모든 것을 걸고
앞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 하네.
'하고 싶은 말 & 창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상(飛上) (0) | 2015.05.12 |
---|---|
가을밤 (0) | 2013.11.28 |
청춘을 예찬.. (0) | 2013.04.17 |
우유회사들 양심이 없다 (0) | 2011.02.16 |
여학군단 창설 누구에게 득이 되나? (0) | 2010.09.08 |